바이에른 뭰헨 공격수 레반도프스키 레알마드리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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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시즌 부진한 성적을 겪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폭적으로 선수 보강을 예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레알마드리드가 선수 영입을 시도하는 리스트로는 첼시 아자르, 파리 셍제르망의 네이마르, 토트넘의 헤리 케인 등이 있다고 하며, 또한 바이에른 뭰헨의 레반도프스키 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이에른 뭰헨의 레반도프스키는 초기에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했는데요.

최근 다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이며 이번에는 구단뿐만아니라 지단 감독도 동의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독일 언론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레반도프스키를 매각할 생각이 없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속적으로 레반도프스키 영입 의지를 보인다면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레알마드리드와 함께 중국 슈퍼리그의 한 구단으로부터 연봉 4천만 유로(한화 약 536억원)라는 거액에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한다면 영입 리스트 중 한명인 해리 케인은 영입 시도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는데요.

거액의 이적료가 불가피한데다 대형 타깃형 스트라이커 2명을 모두 영입하는 것은 효율성 측면에서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책정된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로는 8000만 유로(약 1063억원)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편 레반도프스키는 세계적인 no.9 공격수로 바이에른 뭰헨에서 분데스리가 홈 최다 경기 연속골 기록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7년 연속 '폴란드 올해의 축구 선수상'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10경기에 출전해 무려 16골을 넣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