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acknights ::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사양 및 가격 정보

blacknights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젤게이트 및 인증문제로 티구안 판매가 중단된 이후 지난 2년 동안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수입 SUV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먼저 중요한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가격의 경우 플랫폼부터 싹 바꾸고 고급 사양을 추가했기 때문에 가격 인상은 어쩔 수가 없는데요.




유럽 기준으로 구형 모델보다 약 300유로 40~50만원가량 올랐다고 하는데,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될 경우 어떻게 가격이 책정되어 판매 될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될 신형 티구안은 10년만에 풀체인지된 2세대 모델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인데요.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최초의 SUV로 무게를 기존 모델보다 50kg 줄였지만 비틀림 강성은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전장x전폭x전고는 4486x1839x1654mm로 기존 모델보다 60mm 길어지고 30mm 넓어졌으며 51mm 낮아져 스포티한 매력을 추구했다고 하는데요.


뒷좌석 시트는 앞뒤로 180mm까지 움직일 수 있어 시트 활용을 통해 보다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합니다. 


이를 통해 트렁크 공간은 이전보다 145리터가량 늘어난 615리터로,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최대 1665리터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한편 신형 티구안의 엔진 라인업은 매우 다양하다. 가솔린 엔진은 125마력부터 150마력, 180마력, 220마력, 디젤 엔진은 115마력부터 150마력, 190마력, 240마력 등 총 8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국내에는 150마력, 또는 190마력을 내는 2.0 디젤 모델 판매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한편 신형 티구안은 안전·편의 사양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동 추돌 후 제동 시스템, 도심 긴급 제동과 보행자 모니터링 기능이 포함된 프런트 어시스트, 차선 변경을 돕는 레인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