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애프터스쿨,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 지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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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이 연예기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지분 51%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 중인 단계로 정확한 내용은 조금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양사는 최근 기업 간 포괄적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데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비상장, 주식회사, 연예기획사로 2007년에 설립한 대한민국의 연예기획사로 뉴이스트, 한동근, 세븐틴, 프리스틴 등이 소속되어 있는데요.
이외에도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헬로비너스, 손담비 및 프로듀스101으로 데뷔한 워너원의 멤버 황민현(뉴이스트 멤버) 등이 플레디스 소속 연예인이라고 합니다.
현재 플레디스 지분은 한 대표와 일본 소니 그룹사 소넷엔터테인먼트가 각각 50% 씩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CJ E&M은 한 대표와 소넷으로부터 경영권 확보를 위한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CJ E&M은 이번 지분 인수와 관련하여 역량있는 기획사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 사업 확장과 글로벌 향 콘텐츠 강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플레디스는 국내 기획사 최초로 브라질에서 오디션을 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기획사라고 합니다.
다음달 1일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법인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한류 스타를 통한 매출 증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참고로 CJ E&M은 지난해 말 아메바컬쳐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킨 바 있는데요.
아메바컬쳐에는 그룹 다이나믹듀오와 가수 프라이머리, 크러쉬 등이 소속돼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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